배추모종 엉망으로 키웠습니다.
2013. 9. 8. 07:23ㆍ농사 일기
배추농사 모종 키우는데 금년에는 엉망으로 키워버렸습니다. 뿌리혹병 예방약제 때문에 문제가 생긴것 같습니다.
배추 처녀작이라면 모를까 어느지역을 막론하고 배추 농사를 하는곳이라면 뿌리혹병 때문에 곤혹을 치루지 않나 생각합니다.
배추종자값과 상토값을 생각하면 이런식으로 하면 안되는데, 차라리 육묘장에 맡기는것이 더 효율적일텐데, 이렇게 엉망으로 키워놨습니다. 이러한 모종은 모두 버려야합니다.
하우스 정리하면서 보니 수박이 이렇게 큰것이 있습니다. 무게는 대략 13킬로 쯤 되어보입니다. 하지만 이젠 상품성도 잃었고
속을 잘라봐야 모두 망가졌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하우스 정리를 이제 하다보니 이러한 수박이 있습니다. 너무 아깝습니다.
나팔꽃에도 벌새가 찾아오나요? 저는 나방인지 알았는데, 우렁각시가 벌새라고 합니다. 촬영을 할려고 하였는데, 너무 빨리 이동을 거듭하다가 날아가 버렸습니다. 나중에는 촬영이 안되더라도 유심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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