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점적 호스 물주기 밸브 장착과 창고 2층 만들었습니다.

2014. 3. 30. 20:11농기계 이야기

 

큰 밸브가 없다보니  자칫 호스가 망가졌을때  바로바로 수리를 해줘야 해서  불편하기에 점적호스용 밸브를 별도로  장착하였습니다.

 

 

 

농자재등을  올려두기 위해서 창고 2층을 만들었습니다.  위층 바닥은  합판을  올렸습니다.  합판 컷팅할때  칼날 아주 무서운 흉기입니다.  잠깐의 실수는  큰 사고로 이어지는  톱날입니다.  힘을 꽉주고  잡고서 컷팅을 하여도  순간적으로  튀거나가기도 합니다.  컷팅흘때는 꼭 두손으로 꽉 쥐고 해줘야 합니다.   철 자들때는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지만  톱날 끼었을때는  두손으로 꽉 잡고 늘 주의합니다.  상당히 무서운  공구입니다.

 

창고 2층에 수박 비닐을 올려 놓기 위해서  지게차로  들어 올리는데, 높이가 있다보니 파렛트를  몇장 더 올려놓고   2층에 올렸습니다.  지난 겨울부터  지은 창고입니다.

혼자 할수 없는것은 우렁각시의 도움을 받았으며, 지붕에 판넬  올릴때는  군대간 녀석이  도와줬습니다.  우렁각시는 지붕에 무서워서 올라가지 못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굴삭기로 판넬을 들어서 올린 다음에  판넬이 무겁다보니 둘이서 들어서 옮겨야 했습니다.  

 

 

 

집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모터들을 찾아보니  이렇게 많습니다. 작동 되는것도 있고  고장난것도 있습니다.  수리를 해서 판매를 하여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중모터는  사용하는 모터이기에   여름에  농사현장에 투입되지만 나머지 모터들은  그렇게 크게 쓸일이  거의 없을듯 합니다. 2마력짜리 압상모터 새것 1개 가격이 30만원 넘어가는데, 무려 5개나 됩니다.  스프링쿨러를 5개 정도 돌릴수 있지만  압상이다보니  스프링 쿨러 돌리는데 제격이긴 하지만  이젠  별로 쓰지 않다보니  점검해서 판매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