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종자도 구입해야 하는데, 창고에 짓느라

2014. 1. 30. 19:33농기계 이야기

고추종자 구입하여  파종해야 하는데, 창고짓느라  고추를 신경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야할일들이 많이 밀렸는데,  건조기도 놔야하고 창고도 지어야하고  혼자서 일을 하다보니

일이 더딥니다.   간간이  우렁각시가  도와주긴 하지만  현재까지 진행 상황입니다.   사이드판넬도 부착해야 하고

문짝도 만들어야 하는데,  생각처럼 일이 잘 안됩니다.  기술자 불러서 하면 쉽긴 하겠지만  겨울철이고  돈도 부족하다보니

그냥  혼자서  틈틈이 짓고 있습니다.  상부 빔 올릴때  우렁각시에게  굴삭기 운전 맡겼다가    옷으로 레버를 건드리는 바람에

사고 낼뻔 했지만 다행이 렌탈이 반대편에 있었기에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가장자리 기둥이  6미터는 안되고  5미터  넘어가는데, 사진으로 보니  꽤 높아 보입니다.  

짓다가  자재가 부족하면  자재도  사러다녀야 합니다.   빨리 사이드판넬을 부착해야 하는데, 아직 지붕처마 마무리를 하지 않았기에  지붕처마

먼저 마무리가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