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상처부위관리가 엉망으로 되었습니다.
2014. 11. 14. 20:03ㆍ나의 놀이터
야간 근무자들의 관리 부실로인해서 상처부위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다친손가락에서 나오는 피로 인해서 상처당한 손가락이 핏물에 쩔어서 쭈글쭈글 하였습니다. 사진에 찍힌 손가락들은 정상적인것인데, 다친 손가락도 다른때와 달리 싱하게 쭈글거렸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붕대 교환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서 그랬습니다. 어제도 피가 많이 흘러서 간호사실에 가서 리필 해줄것을 요구 했지만 호실 방문할때 해주겠다. 혹시 피가외부로 흐르지 않게 하는것인지 보온이 주 목적인지 모르겠지만 환지복 헌것으로 덮게 되는데, 그곳에도 피가 묻고 해서 몇 차례 리필 받았는데, 또 리필요구 하니 너무 자주 묻힌다면서 개인 수건을ㅇ이용 할것을 권장 하여서 그냥 돌아와서 잠을 자게 되었는데, 아침에 붕대 밖으로 피가흐르다보니 화장지로 강싸고 어머니처럼 돌보는 간호시님이 전날밤 일 하시곤 흘리고간 테이프로서 감 기도 하였는데, 오전에 소독하는 의사샘이 이렇게 하시면 안된다고 환부가 습도를 높지 않도록 하여야 회복이 빠르다 하였습니다. 그러한 이야기를 15일20시경 저녁에 소독하는 간호사와 의사샘께도 했는데, 다시 그 간호사가 와서 감정적 표현을 하고서 소독할때 붕대 처리했는데, 그걸 뜯고서 상처 부위를 보고가네요.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한편으론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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