볏짚작업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데 앞바퀴 펑크 발생

2015. 3. 17. 22:43농사 일기

트랙터 앞 바퀴 크기가 있다보니  혼자서 다루는데, 힘이 많이 듭니다. 

펑크 발생하여 타이어 벗겨서 튜브를 꺼내야 하는데,  공구상에서 구입한  타이어 지렛대가  쉽게 휘어져 버리니  자동차 판스프링 절반 갈라서  타이어 벗기는

지랫대를 만드는 중입니다.

 

 

타이어 중심부에 있는  지랫대 너무 쉽게 휘어져 버립니다.    판스프링으로 만든것은 휘어지지 않습니다.

 

퇴비 펴는 작업을 하는데, 퇴비에서  뜨거운 열기가 푹푹 뿜어져 나옵니다.   냄새까지 함께 나오는데, 암모니아 냄새가 많이 납니다.

 

볏짚을 모아서 굴삭기로 상차하였습니다.

덤프자동고리를 만드는데, 여러가지 생각을 해서 선택한 방법입니다. 

 

앞전에 사용하던 트레일러가 덤프각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퇴비잔량이 남았는데, 이건 잔량은 거의 없다시피 완벽하게 내려옵니다.

문짝 철판등은 용접하지 않고  피스로 했더니  피스가 끊어졌습니다.   나중에 용접으로 마감처리 할 생각입니다.

트레일러 만드는데, 용접봉 5박스 이상  소모 시켰습니다.

우렁각시가  작은 굴삭기로  퇴비 펴는 작업을  하고  우렁각시 남편은  퇴비를  트랙터로 실어나르는 작업을 하였는데,  우렁각시가 담부턴 이런식으로

퇴비 펴는 작업을 하지 못하겠다고  퇴비 살포기  임대사업소에서 빌려다가  작업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