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1. 23:37ㆍ농기계 이야기
호스릴 구입한지 벌써 4년째 접어 들었습니다. 지금껏 호스릴 사용하면서 말썽을 피운것은 리모컨 비를 맞춰서 빗물이 내부까지 침투하여 건전지 새로 교환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니 버튼에서 접촉불량이 발생하여 방청제로 청소해준것이 전부였습니다.
사용하면서 타사 제품에 비해 좋은점이라면 줄을 풀때 부하걸림이 전혀 없다는것입니다. 사람이 잡아당기지 않으면 바로 멈출수 있는 브레이크 기능과 혹여 줄이 엉켜서 호스릴에 감기는 경우가 있는데, 자동 권취부에 안전스위치가 부착되어 있어서 바로 멈추는 기능이 있어서 좋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도 좋은것 같기에 주위에 추천도 해주게 되었는데, 몇몇 사람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자동호스릴을 중고로 처분해 버리고 구입해서 사용하더니 역시 좋다라는 평을 해주었습니다. 좋은점은 줄 풀림이 좋고, 모터 힘이 강해서 좋다라고 하였으며, 자기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면서 주변사람들도 신규로 구입할때 불스것을 구입하고, 기존에 있던것을 중고로 처분해 버리고 불스제품으로 구입하는것도 보았습니다. 어떤분은 지자체 보조사업으로 신제품을 대리점에서 싼값에 준다기에 구입하였는데, 한번도 쓰지 않은것을 중고로 처분해 버리고 불스것 신품을 구입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분 말을 들어보면 줄 풀림때문에 애를 먹는다는 말을 하면서 신제품은 좀 나을것 같아서 구입했는데, 우리가 사용하는 불스것 줄 풀림을 한번 작동해 보더니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신제품 소비자 가격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처분해 버리고, 불스것으로 구입해 버렸는데, 제품을 트랙터에 장착하면서 전기배선 플러스선과 마이너스선을 서로 바꿔서 연결하는 바람에 기판 손상이 있어서 서비스 받는데, 도움 줬던적이 있었습니다. 불스호스릴 4년째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이라면 녹에 취약한것 같습니다. 1년 365일 외부에 방치해 버리니 눈비 다 맞고 있다보니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게 흠이라면 흠인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 최근 불스호스릴 구입하는것 보니 사용자들이 좀더 편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전기부분이 개선된 제품들이 공급되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나중에 불스것 덩치가 좀 작은 모델이 출시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출시 된다면 하나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현재 자작해서 만든 호스릴도 있는데, 자동권취 부분은 불스것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내구성 하나는 끝내주는것 같습니다. 감속장치 이용하여 모터는 경운기 셀모터를 이용하지만 처음 설치할때 과연 왕복 스크류가 버텨줄까? 라는 의구심을 가졌는데, 그것 역시 4년째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말썽 없이 쌩쌩합니다. 그 이유는 왕복스크류가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때 두꺼운 금속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러지 않나 생각합니다. 타사 제품을 보면 많이 사용하면 헛바퀴 도는 사례가 있고 그것 교환할려면 수리비도 무시 할수 없습니다.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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