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잠을 제대로 자질 못했습니다. 태풍 때문입니다. 오전 10시 30분경에 우리 동네 할머니네 하우스가 바람에 날아갔습니다. 통째로 뽑혀서 뒹굴려버렸습니다. 우리 하우스도 개폐기 비닐이 조금씩 찢어졌습니다. 어제 아내랑 태풍에 대한 준비작업을 하지 않았다면 어찌됐을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