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배추재배 시작하였습니다.

2016. 8. 22. 22:09농사 일기

 8월16일 파종하였습니다.  이젠 씨앗 앉히기를 시작하였습니다.  1.5일 잠재우기를 하였습니다. 1.5일을 넘기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그건 새싹이  올라오는 녀석들이 생기기 때문에 손상을 입기 때문입니다. 1.5일 잠재우기 하였어도  조금씩 올라온것들도 있었습니다.   21일  방제작업을 하였는데, 파종후 4일만에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5일만에 하니까  벌레 피해를 입었습니다.

방제약제는 알타코아를 사용하였습니다.   사진은 파종 5일만에 촬영한것입니다.  품종은 cr 잘되는 플러스입니다.  경농에서 나온제품입니다.

 


말벌을 잡기위한 도구입니다.  페인트는 말벌을 잡아서 표시를 한 다음에 날려보내기 위한것입니다.  가위와 핀색은   생포하여서 다리를 절단하여 날려보내기 때문입니다.  꿀벌들을 다리로 잡아가기 때문입니다.  첨엔 입을 잘라서 보냈는데, 먹이는 먹어야 하니  다리만 절단하여 날려보냅니다.   다리가 불구가 된 녀석들은  꿀벌을 잡으로 오질 않은데, 절단하는 도중에 날아갔던 녀석은   꿀벌을 잡으로 왔기에  다시 잡아서  확실하게 절단하여 날려보냈습니다.  배드민턴 라켓에 배추망을 씌워서  말벌을 잡으니 쉽게 잡힙니다.  이젠 개체수가 줄어들었는지 날라오는 마릿수가 적어졌습니다.  다리가 망가진 녀석들이 말벌통을 아작내고 있지 않나 모르겠습니다.  자기들도 사냥은 못하더라도 먹을것은 먹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우스 수박 심었던곳  설거지 하여  배추를 파종하였습니다.  지난해에는  종묘사에서 구입한  상토와 종자값만 건졌습니다.

인건비와 약제값 석회및 비료값등 모두  날아갔습니다.

금년에는 양을 줄였지만  관건은 뿌리혹병인데,  그걸 잘 이겨내고  농사가 잘 되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