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정식은 어느정도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2016. 9. 6. 23:05농사 일기

배추뿌리혹병이  심하게 오는 밭인데, 금년에 또다시  배추를 심고 있습니다.  만곡밭은 9월4일 작은아이가 도와주어서 가족들끼리  심었습니다.

어머니,우렁각시랑 함께 심었으며  작은아이는 오후2시쯤에 나와서 도와주었습니다. 

오전 9시 넘어서 심으로 가서 다음날  일찍 가서  오전 9시 이전에 작업을 마쳤습니다. 

장등밭은 9월5일 오후 늦게 부터 심기 시작하였습니다.  오전에는 무우밭 물주기 작업을 한다고 호스 연결작업을 하였습니다.

6일날  동네 아짐2분이  오전 11시쯤 오셔서 도와주기 시작하였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심으면  모두 심을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젠 뿌리혹병입니다.

뿌리 혹병을 어떻게 해야 극복할지  그게 남은 과제입니다.

혹병이 심해서 금년에는 배추밭 비닐을 씌우고 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