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기 엔진스톱 모터 수리했습니다

2018. 9. 18. 04:04농기계 이야기

 A1316 과 맞닿는  플라스틱 원형이 얇게 일정하게 만들어졌어야 하였는데, 닿는부분이  약간 두껍다보니 스위치가 그곳에서 작동이 되어 멈춰버립니다.  국제농기계에서 이러한것을 모르고 있을것입니다.   국제트랙터43마력에 들어가는  엔진스톱모터입니다. 한쪽 부분만 두툼하고 나머지는 얇게 일정하게 가공이 되어야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얇게 일정하게 가공이 되어야 하는데, 아랫쪽이 약간 두툼한것 때문에  고장이 발생하게 됩니다.    스톱모터를 여러개 샀는데, 좀 사용하다 보면 자꾸 고장이 발생하여  자주 교환을 하였습니다.  이젠 고치는 방법을 알았으니  자주 교환할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십자볼트를 풀고 손으로 최대한 밀착한 다음에 십자볼트를 잠궜습니다. 보다 정확하게 수리를 한다면 아래 사진에서 보듯 플라스틱을 얇게 갉아내야 합니다. 적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2개가 있는데, 선명하게 표시된 부분은 가공하면 안되고  약간 흐릿한 부분을  얇게 만들어야 하는것입니다. 이건 부품 제조사에서 가공을 잘못 했기 때문입니다.  즉 금형에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이러한것은 회사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 주인의식이 없어서 그런것인지  고장이 발생하게 일부러 만들었는지 모르겠으나  일본제품에서는  이러한것들은 찾아볼수 없습니다. 

 

 

 

경운기 엔진방제기 시동을 제어하는 모터 2개가 말썽을 피워서 분해하여 수리를 하였습니다. 수리라고 해봐야 검정색 리미트 스위치를 볼트풀고 힘껏 벽면쪽으로 누르면서 볼트를 잠궈주면 되는것입니다. 모터제조할때 회전하면서 리미트 스위치를 작동시키는 부품을 회사에서 잘못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벽면쪽으로 최대한 밀착해주고 조립하니 작동이 잘됩니다. 참고로 국제 트랙터 시동제어 모터입니다. 한번싹 두둘겨서 사용했는데 이젠 잘됩니다.  이러한 모터가 총3개 들어갑니다. 하나는 호스릴제어 사되고 2개는 엔진제어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엔진제어는  엔진 시동을 리모컨으로 제어할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엔진정지와 시동이 가능하게 부란자제어용과  시동할때 강한 압축 때문에 시동하기전 코(밸브제어)를 잡아주는 모터입니다.  코를 잡아줄땐 2초 정도만 눌러주지만 시간제어는0초에서 30초까지  원하는 만큼 제어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