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로타리 수리를 마치고 오일은 85W/140 주입하였습니다.

 오일은 기어오일을 넣어주는데,  로터리에 들어가는 기어오일은 85w/140  5리터 정도 넣었습니다. 로터리 기어박스 옆쪽에 17미리 볼트를 풀어내고  그곳에서 오일이 흘러 나올때 까지 넣어줍니다.  그렇게 넣다보니 대략 5리터 정도 들어갔습니다.  국내 작업기 제조사나  수리센터에서는 80W/90  기어오일을 주입해 주지만 마찰열에 의해서  열이 발생하여 유막형성이 쉽게 무너지기에  기어오일은 85W140  넣어주고 있습니다.   숫자가  낮으면 끈적거림이 적고  높을수록  오일의 끈적거림은 심합니다.   로타리 중고 10년전에 구입한것 같은데  큰 고장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계부 검색해 보니 2007년도 180만원에   E260 첼리 로타리 구입했으며,  기어박스 고장난것  부품까지 함께 받아왔으며, 그 때  기어박스 수리하고 이번에  기어박스 베어링 교체작업을 하였습니다.   베어링 교체작업 하면서 보니 기어도 이젠 마모가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치아 충치 먹듯이 기어이가 충치처럼 파먹고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사진 촬영을 하지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