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땐 쉬웠는데, 만들려니 어렵네요.
2019. 3. 26. 00:32ㆍ농기계 이야기
굴삭기 주행모터 커버에 흙이 많이 들어가서 오래전에 커버를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걸 버리면 안되는것인가 봅니다. 그래서 다시 만들려고 하니 쉽지가 않습니다.
얇은 철판으로 모형을 만들었습니다. 철판으로 하기엔 무겁기에 얇은 철판으로 가다를 만드는것은 쉬울것 같아서 얇은 철판으로 만들었으며, 그 철판 모형으로 s45c 철판 5티 산소로 잘랐습니다.
구멍을 뚫을때가 좀 어려웠습니다. 센터를 정확하게 맞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구멍 4개는 뚫었으니 이젠 도색을 하고 볼트 체결을 해야 하는데, 볼트구멍도 망가졌으며, 볼트가 부러져서 구멍을 막고 있는것이 3개나 됩니다. 3개는 탭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암튼 그 때 볼트가 부러지고 나사가 망가져서 커버를 버린 이유도 있지만 만들려고 하니 시간이 꽤 걸리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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