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자리 볍씨 파종하였습니다.
2019. 4. 28. 22:34ㆍ농사 일기
누나와 매형 그리고 동생부부 어머니와 큰 아이와 우렁각시 부부 이렇게 7명이 하였습니다. 기계는 시간당 720판으로 셋팅을 하였는데, 기계 돌아가는걸 보니 시간당 600장 나오는것 같습니다. 신동진벼는 1100장이 나와야 하는데, 900장만 나왔습니다. 볍씨 종자를 많이 뿌린것 같습니다. 백옥찰벼도 200판 나와야 하는데 150판 나왔습니다. 모내기 할때 신경써서 해야할것 같습니다. 볍씨 발아가 잘 되어야 하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온탕소독 11분 하고 볍씨는 물에 32시간 밖에 담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밀파를 하였으니 벼가 정상적으로 자랄지 모르겠습니다. 물 못자리를 했던곳은 이젠 밭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가까운 밭에 못자리를 해야합니다. 물 못자리가 편하고 좋은데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 동안 밭 못자리는 맨날 실패를 거듭 했기 때문입니다.
볍씨는 건벼 기준 장당 170그램 파종해야 하는데, 250그램 파종이 되었습니다. 혹여 이글을 보시는분들중에 250그램 하겠다고 하시는분이 계실지 모르겠으나 권장하지 않겠습니다. 뿌리가 들뜨기 때문입니다. 자칫 실패로 이어질수 있는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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