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백 자동 저울은 아니지만 편리합니다.

2019. 10. 26. 18:30농기계 이야기

 40킬로 짜리 자동저울 중고를 구입하여  전기 개폐기 셋트를  떼어 내어   톤백 저울에 응용하여 만들었습니다.   톤백 저울에서 접점만 빼낼수 있다면  톤빽 자동저울이 가능하겠지만   토글스위치 부착하여 수동으로 작동은 하지만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폐기가 두개 동시에 열릴때는  토글 스위치 아랫쪽으로 하고  걔폐기가 한개만 열리때는 윗쪽으로  합니다.  토글스위치는  H빔에  구멍을 뚫어서  토글스위치를 부착해놨습니다.    적색이랑 하얀색이 칠해져 있는곳에 토글스위치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두개 동시에 열릴때는  건조기에서 나오는대로  톤백에 곧바로  쏟아지고 한개만 열었을때는  아주 서서히 떨어지기에   마지막 3킬로 정도 남았을때는  토글스위치를 한개만 열리게 윗쪽으로 올립니다.   그럼 중량은  원하는 만큼  맞출수 있습니다.   건조기 로프줄로 조절할때  조금만 늦으면  몇킬로씩 담아지기 때문에 퍼내야 하지만  자동저울 전기개폐기 부착한 뒤로는 퍼내는 일이 없습니다. 개폐기 한개만 열고 조정 했을때 퍼낸다면 1킬로 이내입니다.  톤백 아랫쪽에 파랫트를 놓으면  곧바로 지게차로 옮길수 있어서 좋습니다.  파랫트 놓고 톤백 마대 걸어놓고  0점 맞춘다음에  공공비축미 출하할땐  801킬로 하면 맞습니다. 톤백 공마대가 2킬로 이기에   공공비축미는  톤백 공마대 포함하여 803킬로 이기 때문에 801킬로  하면  803킬로가 됩니다.  나중에 저울 구입하게 된다면  점전 나오는것으로 구입해야겠습니다.  그러면 자동저울이 되기 때문입니다.


전기개폐기 고정용  미니 탱크는  기둥을 세워서 올려도 되지만  창고  2층 바닥 빔에 부착했기에  저울중량 에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파랫트를 놓지 않고 할때는  지게차 고리를 끼어줘야 하기에 혼자서 할땐  2번  정도는 지게차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그래서 파랫트를 놓고서 합니다.  호이스트도 하나  올리고 싶지만  금년 농사 완전 폭망하다시피 하여  빚더미에 앉지 않으면 다행으로 여겨야 할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