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스트 레일대 올려지는 H빔 연결부위와 용접이 잘못되어 휘어졌습니다.

2020. 1. 13. 23:06농기계 이야기

 

 

 레일대 올려질 H빔 연결부위 용접 각도가 맞지 않아서  볼트 체결하니  휘어지는 현상이 생겨서  다시 용접부위 잘라내고  용접을  다시 해야만 했습니다.   빔을 아래에 내려놓고 해야되지만   또 틀어질것 같아서  반대편 볼트로  고정시켜 놓고  연결부위쪽을 거의 잘라내다시피 한 다음에 각도 반듯하게 잡아놓고서  그대로 다시 용접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일을 하면서 알게된것이지만  반듯하게 일직선이 되게 해놓고 연결부위 볼트 체결해 놓은 다음에 용접을 해야 틀어짐현상이 발생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용접 전문가들은 쉽게 하겠지만 전 용접 전문가가 아니라서  볼트로 고정 시켜놓은 다음에 용접하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용접을 하다보면 열에 의해서 뒤틀림현상이 생기는데, 그 원인을  해결하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스텐으로 경유탱크 만들때도  틀어져서 대충하였지만 이번에 H빔 용접할때도 틀어짐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볼트를  조여주니  한쪽으로 치우쳐집니다.  그래서  자른 다음에  볼트를  모두 조여주고  용접을 하였습니다. 

 

 

 

 창고가 2층으로 된곳인데, 정리를 하지 않다보니 지저분하네요. 제가 원래 정리를 할줄 모릅니다. 이곳에 올라올땐  창고에 만들어 놓은 리프트를 타고 올라옵니다. 관리기도 리프트에 실어서 2층에 올려 놓는답니다.   이곳 창고는 우렁각시와 둘이서 지은 창고입니다.  장비는 02굴삭기와 지게차와  렌탈만으로 지은것 같습니다.  지게차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굴삭기와 렌탈만 사용한것 같습니다. 창고 짓기 위해서  당시 렌탈 중고를 샀었습니다.  이번 호이스트 설치할때도   크레인 부르지 않고 굴삭기와 렌탈과 지게차로 해결하였습니다.    새들과 함께 거더 올리기 위해서  체인블럭을 새로 샀네요.  아무튼 호이스트는 쉽게 설치하기 어렵단것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