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곡밭 수박 물에 담궈서 발아기에 넣었습니다.

2020. 3. 23. 07:31농사 일기

 만곡밭에 심을 수박종자와 박종자 동시에 물에 담궜습니다.  포트에 파종할때는  수박종자를 1일 먼저 파종할것입니다.  하루 늦게 넣어도 수박이 먼저 발아를 하지만  접목할때 보면  수박이 더 어리기 때문에  물에 담글때는 동시에 담그고  포트에 파종할때는  1일 빨리 파종하면 될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수박종자는 0.044 무게이니 170g 나누기 0,044 = 3.864개 정도 될것 같습니다.    박종자는 464g나누기 0.132= 3,515개 입니다.   물에 담궈서 발아기에 넣은 이유는  발아가 균일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것입니다. 5시간 정도  넣었다가 꺼내서  물기를 빼낸 다음에 다시 발아기에 넣을것입니다.   하루 지나서 수박종자는  포트에 넣을것입니다.  박종자는 2일 정도 지나서 넣을것입니다.  보편적으로 수박은 1일정도면  발아가 시작되고  박종자는 2일정도 지나면  발아가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박종자는 좀 깊게 심어야겠습니다.  겉표피까지 함께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깊게 심으면  표피는 함께 올라오지 않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