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날 차광망을 걷어주고 5월7일 물주기 작업을 하였습니다.
2021. 5. 7. 22:25ㆍ농사 일기
4월25일 파종한 못자리입니다. 5월6일 부직포를 빼냈고, 흙이 올라온것 내려주기 위한 물주기 작업을 바로 했어야 했는데, 다른일이 바빠서 5월7일날 아침부터 물주기 작업을 하였습니다. 물을 뿌려주면 상토가 아래로 씻겨내려갑니다.
방제기에 영양제와 균도사 약제를 혼용하여 1200리터 정도 오전에 뿌려주었습니다. 오후에는 비료와 영양제를 혼용하여 900리터 정도 뿌렸으며 물주기전에 들떠서 올라온것도 있어서 보리밭 밟기 하듯이 모판 전체를 밟아준 다음에 뿌렸습니다. 물이 말라버린곳은 상토가 줄어들어 모판사이 틈이 벌어진곳도 있어서 모판과 밀착이 되도록 발로 벼와 상토가 모판과 밀착이 되도록 발로 밀어주면서 밟아주었습니다. 물주기 작업을 소홀이 하여 모판이 완전 말라버리면 모판이 줄어들면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완전 마르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합니다. 바로 차광망을 덮어주었어야 했는데, 다른일이 있다보니 차광망은 5월8일날 오전중에 덮어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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