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과 달랏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2022. 12. 14. 19:02나의 놀이터

베트남 나트랑과 달랏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모임을 거의 갖지 않고 있는데, 농사보단 여행에 대한 모임에 가입된곳이 있는, 2020년도와 2021년도 제주도는 돈까지 모두 지불한 상태에서도 코로나 때문에 함께 가질 못했는데, 이번에는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풀려서 베트남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2022년도 12월 10일 무안공항에서 출발하여 14일 아침에 무안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을 해야할 일이 많아서 가질 않을려다가 지불한 돈도 아깝기도 하고 우렁각시가 다녀오라고 하여 다녀오긴 하였는데, 다녀오길 잘했다고 봅니다. 우렁각시는 한번도 해외여행을 해보진 않았지만 저는 그래도 동남아는 좀 다녀온편에 속합니다.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중국 입니다. 이번에는 라오스를 다녀오자는 말이 많이 나왔지만 인천에서 비행기를 탑승해야 하기에 베트남으로 정했지만 베트남은 갈때마다 다른것 같습니다.

베트남을 첨 갔을때는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 2번째 방문 했을때는 호치민과 붕따우를.... 3번째 방문했을때는 다낭을... 4번째 방문했을때는 나트랑과 달랏을......

하롱베이 갔을때 어머니 핸드백을 길거리에서 저렴하게 구매를 하였는데, 첨에는 가지고 다니시질 않으셨는데, 지금은 어딜 가실때나 꼭 가지고 다니십니다. 사람들이 어디서 샀냐고 자꾸 물어보신답니다. 진주처럼 생긴 구슬인데, 하롱베이가 진주가 유명하다보니 수공으로 만든것 같은데, 제가 보더라도 그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핸드백 전체를 구슬을 하나하나 꿰어서 온통 구슬뿐입니다. 손잡이도 구슬 촘촘이 여러줄 엮어서 만들었는데, 관광지 어딜봐도 그러한 제품을 볼수가 없더군요. 이번에도 베트남 갔을때 야시장에 방문해도 구슬 비슷하게 만든것은 있지만 제품 퀄리트가 많이 떨어지는 제품만 있더군요.

2번째 베트남 갔을때는 호치민과 붕따우를 갔는데, 전쟁 기념관을 가서 보니 전쟁의 참상과 정치인들 때문에 미군들의 고문과 죽음을 엿볼수 있었으며, 패키지 상품은 아니었지만 한글 해설 비디오를 보게 되었는데, 전쟁은 절대로 발생하면 안된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여행사 패키지 상품으로는 볼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비방성 해설은 없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음식과 맛사지샾이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그 때 맛사지 샾 또 가고 싶어도 여행사 패키지 상품에는 없는것인데, 당시 함께 여행 했던 사람들이 너무나 좋은 만족감을 표현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을정도로 지금도 생생합니다. 당시 그곳에서 렌트카를 운영하는 사장님이 자신의 지인 부탁으로 인솔하게 되었는데, 다들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한분은 처음 여행을 하였는데, 한국에서 1원짜리 하나도 쓰지 않고 아꼈다가 베트남에 와서 쓰겠다고 할정도로 여행만족도 높은분도 있었습니다.

3번째는 베트남 다낭으로 갔는데, 그땐 조카를 데리고 갔습니다. 조카가 고등학생 이었는데, 큰아빠 너무나 좋은데요. 딱 한사람만 빼고요. 여행하는 일행중 독특한분이 계셨는데, 그 분도 해외여행은 가고 싶어하는분이 아니었는데, 당시 한번 함께 다녀오시더니 그 뒤로 함께 다니시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함께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담배와 비행기 기내가 좁작다는 이유로 해외여행을 하지 않을려는분이었는데, 태국도 함께 다녀오긴 하였습니다. 그분 행동을 보면 자칫 공항 경찰에 잡힐까 걱정되어 바로 주의사항을 주면은 조용 하셨던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이 베트남만 4번째 방문하게 되었는데, 나트랑과 달랏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들은 나트랑과 달랏 여행중에 촬영한것들입니다. 여행 하면서 호텔은 어딜 가나 대체적으로 깨끗한곳들인데, 이번에도 호텔은 깨끗하고 시설도 잘 갖춰진 호텔이었습니다. 7층에 있는 스카이 라운지가 기억에 남게 될것 같습니다. 각종 야채들을 재배하고 딸기도 재배하는데, 딸기를 함부러 따 먹으면 안되는것 같았습니다. 청소하는 젊은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딸기 하나 땄더니 약간 놀란표정 이었습니다. 따면 안된다는것 이란걸 알겠더군요. 느낌상으로도 관광 목적이니 따면 안되는것이란걸 알면서도 그래도 딸기 농사를 하고 있기에 맛이 궁금해서 하나 따 먹어봤습니다. 우리나라에 봄철에 날씨가 따뜻해 지면 맛볼수 있는 그러한 맛이었습니다. 즉 단맛 보다는 신맛이 높다라는것입니다.

호텔에서 조식후에 주변 농가들 하우스를 방문해 보니 농사 하는 사람들 정말 대단하다라는것은 알겠더군요. 땅이 빈자리가 없게 관리하더군요. 하우스 내부에는 화해를 재배하고 노지에는 딸기재배를 하고 있는데, 딸기는 그곳 기후 탓인지 한국과 비교했을때 품질이 많이 떨어지는것 같았습니다.

베트남 음식은 언제나 느낀것이지만 맛이 괜찮습니다. 너무 호들갑만 떨지 않는다면 음식은 좋은편입니다. 현지식도 먹어보고 한국식당도 다녀봤는데,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번에 보니 산악회가 많이 왔는데, 어떤분은 우리 여행 상품이 좋았는지 약간 부러워 하는편이었습니다. 호핑투어도 그렇고 5성급 호텔에서 무제한 랍스탑 제공도 그렇고 아무튼 사고없이 잘 다녀오긴 하였으며, 일행들이 말을 너무도 잘 듣다보니 현지 가이드가 좀 힘들었습니다. 어디 구경하고 오세요, 라고 자동차에서 내려주면 금방 돌고 와서 기다리고 있다보니 또 다른곳으로 데리고 가야하니 힘들었지요.

한번은 둘째날이었는데, 달랏 한국 식당에서 현지 가이드와 그곳에서 일하는 식당 주인인지 모르겠으나 둘이서 이야기 하는걸 약간 떨어져서 듣게 되었는데, 형님 너무 빡시게 돌아다니셨네요. 그것 다른 팀 같으면 2일 코스입니다. 라고 하더라고요. 그도 그럴만 하였습니다. 3째날 마지막 코스 였는데, 여행에 지쳐서 공항으로 바로 갈까요? 라고 하였는데, 다들 그냥 가자고 하였지만 단 한사람이라도 야시장 보자고 하면 봐야 한다면서 물어보는데, 보자는 사람이 있다보니 그럼 보러가야 합니다. 라고 하면서 야시장으로 자동차를 이동하였는데, 여기서 10분 드릴테니 보라고 하였는데, 그걸 5분만에 끝내버리고 자동차에 타다보니 이번 팀들은 왜 이렇게 빨라요 하는것입니다. 10분 주었는데, 5분만에 다 보고 오셨냐고 하는것입니다. 둘째날에도 야시장 보았는데, 전 나름대로 늦지 않고 빨리 도착하게 알람을 해놓고 돌면서 10분 먼저 도착해야지 하면서 돌고 모이라는 장소에 도착하고 있는데, 빨리오지 않고 머하냐고 일행의 형님에게 전화가 오더라고요.

여행하면서 매번 느끼는것이지만 대한민국은 참으로 대단한것 같습니다. 정치인들이나 경제인들의 노력과 국민들의 교육수준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낳게 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그 만큼 나라가 발전하다보니 해외여행도 다녀올수 있는것 같습니다.

5성급 호텔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랍스타 무제한 공급해주는 뷔폐식 이었는데, 1 사람당 80불(환율1,350X80=10만8천원)입니다. 랍스타는 직접 테이블에 가져다 줍니다.   1차적으로  뷔폐식사를 하다보니  랍스타는  2조각 먹으면 배가 부른데,  저 같은 경우 뷔폐음식은 별로 가져오지 않았고,   현장에서 바로 구워주는 소고기 스테이크  2개 가져왔고, 새우1개  그리고 밥 조금 가져왔으며,  칼로 잘라서  소고기 스테이크 먹어보니    맛이 좋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자신들이 가져온 뷔폐음식을  열심히 먹고 있더군요.  그리고 조금 있으니   랍스타 가져다 주는데, 먹기 좋게 반조각 정확하게 잘라서 가져다주더군요.   스테이크를 잘라먹었던 칼과 포크를 이용하니 먹기 편했습니다.

 

   막상 먹어보니     아주 맛있다라고  표현 하기는 좀 그렇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입안에서 느끼는 풍만감에서 느끼는 행복이랄까요.    음식에 대해 잘 모르지만  킹크랩 정도 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맛은   꽃게가 더 맛있다라는것이 옳은것 같습니다.   예전에 호치민 여행할때   꽃게였나 모르겠지만 게살만  발라서 나오는 음식점이 있었는데, 그곳도 무제한 공급해주는곳인데,  그곳에서도  배터지기 직전까지 먹었는데, 그곳보단  맛은  좀 떨어졌습니다.   아마 게와 냉동 랍스타의 차이점 이겠네요.   

 

  랍스타 테이블마다 사람들 숫자 만큼 반조각씩 나오는데,  첨에는 별다른 양념없이  나오지만 그 다음부터는 양념이 결들여서 나옵니다.  치즈 랍스타도 나오더군요.   2회 까지는  맛있다라고 하면서 먹었는데, 3번째 나오니  랍스타 맛이 점점  잊혀지는것 같았습니다.    4번째 나오니   이건 비싼것이니  먹어야지 하면서  랍스타 맛이  입안에서 잊혀져 가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면 계속해서 나오겠지만  더 이상 먹을수 없기에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일행들 대부분 2조각에서 3조각 사이에  포크를 내려놓더군요.     참고로  식사가 끝나갈 무렵 일행중  한분은  차라리 뷔폐음식을 조금만 가져올껄 하셨던분도 계셨습니다. 

2022년 12월13일  호텔을 출발하여  나트랑에서 호핑투어를 떠났는데,  1인당 80달러 이며  선택관광이 아닌  여행 출발전에 모두 계약이 된 상태 였으며   환율 계산하면  80x1,350=10만8천원  고속정 보트에 장착된 엔진을  보면서  제일 뒷자리에 앉았습니다.  전에 태국 파타야 갔을때   앞쪽에서 서서 가다가  아주 혼났던적이 있었습니다.   고속주행 하는 엔진이 2개 장착되었는데, 얼마나  빨리 달리던지 뒷자리로 이동하고 싶어도 절대로 이동할수 없을정도로   바닷물과  보트의 충격이 얼마나 컸던지   경운기가  비포장도로  주행할때  덜컹거리는 것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전해지는 충격이 컸기 때문이었습니다.   2007년도 파타야 갔을때  일행중 한사람은  모터보트 충격으로 인해서 슬리퍼를 신었는데, 발가락사이로  신는 슬리퍼 였는데,  발가락 사이 슬리퍼줄로 인해서  살이 찢겼져서 상처가 날 정도로 심하게  운행을 하였습니다.  너무 충격이 크다보니 뒷쪽으로 이동하고 싶어도 이동도 못하고  모터보트는  꽉 틀어잡고 있었지요.  그 당시 모두 남자들만 갔을때 입니다.   파타야에서  최고속으로 주행하는 모터보트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이번엔 제일 뒷자리에 앉았습니다.  

 

  이번에도  아주 고속으로 주행하는  보트였는데, 다행이 파도가  거의 없다보니   충격은 느낄수 없었으며, 속도의 스릴감은  만끽할수 있었습니다.   225마력 엔진 2개인지  야마하 225라고 적힌게 2대 였습니다.   

고속정을 타고  도착한 배인데, 이곳에서  스노쿨링을 하고 낚시도 하고  망고, 커피,  맥주, 코코아 음료와  생일축하 파티를  즐겼습니다.  일행중 한분이 12월에  생일이신분이 있어서  거기에 맞게  생일파티를 해주는데,  아주  흥겹게  즐겼습니다.   한국 사람이  배를 사서  영업을 하는데,   추천할만 합니다.    바닷물은  깨끗한편인데,   필리핀 세부 바닷물에 비하면 흐린편입니다.    세부에서 스노쿨링 할 수 있는  먼 바다로 나가면  수영장 물처럼 아주 맑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니  배를 구입하여 운영하는  사장인지 관리인지 모르겠으나  다른 여행객들을  태우고 오겠다면  고속정 보트를  끌고 나가더군요.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나니   다른 여행객들을 태우고 오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2층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고속정 보트를 타고  나오다보니  중간에 섬이 있는데, 그곳에서  1시간 정도 자유 시간을  수영장에서 수영이나  주변 관광을 하면서 보내다가  그곳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고속정을 타고 그곳 섬에서 나왔습니다.  

 

2022년 12월13일 호텔 바로 옆에 있는  바다입니다.   파도가  꽤 높더군요.   물에서 열심히 놀고 계시는 아저씨에게 사진좀 찍어달라고 했더니  사진을 찍어주더군요.      해변에서  사진을 여러장 찍었으며,  카톡으로  가족들에게 열심히 날렸습니다.   데이터를 열어놓고 갔기에  실시간으로 동영상이나 사진을   가족들에게 전송 해주었습니다.  

 

 

머드팩을 즐긴곳입니다.  첨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하였는데, 여행을 인솔했던   여행사 인솔자가   좋다고  들어가라고 하여서  마지못해 들어갔는데,   안하고 왔으면 서운할뻔 했습니다.   1인당 3만원쯤 하는곳입니다.   온천수도 있고,  물이 약간 짜더군요.   수영장도 있었는데,   사진이 빠졌네요.   다른 게시물에 올려봐야겠습니다.    옷을 전부다 벗고   그곳에서 제공해주는 옷으로 갈아입고 들어갑니다.    머트팩 마치면  타올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싫었던것은   머트팩 마치고 나면   씻고 닦을 타올이  준비되지 않으면  좀 그랬거든요.   그런데  모두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처음  레일 바이크 타는곳에 왔을때  줄이 상당이 길게 섰는데,   저희가  늦게 도착 하였어도  현지 가이드가  웃돈을 주었는지 모르겠으나 빨리 타게 되었습니다. 

 

 레일바이크 타고  다딴라 폭포에 도착할때  레일바이크를 과속으로  몰고 왔는데,  넘 무섭더군요.    젊었을때  오토바이  속도를 즐길정도로   폭주를 하였는데,   이곳에서 만큼은 브레이크 잡을수 밖에 없습니다.  현지 가이드가 안전하다고 해서   브레이크  거의 잡지 않고 주행하다 시피 하였는데,  가이드가 아무런 이야기를 해주지 않고  타라고 했다면  브레이크를 자주 잡았을 것입니다.    덩치가 있는분들은  가이드가 괜찮다고 하여도   절대로  과속하면 안되는곳입니다.   아마도 과속해도 괜찮다 하여도   무서워서 못할것입니다.   

 

  제가 얼마나  빨리 내려갔던지   저보다 한참 빨리 출발 했던 사람들이  끌여 당겨주는것 앞에서  5명이나   대기하고 있더군요.   혹시  달랏에서 레일바이크  탄다고 하면  사고 위험성이 있는 사람은 젤 앞에  출발 시키면 안되고   일행들 중간쯤 지나서  출발 시키면 됩니다.    아니면  젤 선두가  천천히 달리면 됩니다.   빨리 달리고 싶어서  레일바이크에 센서가 있어서  앞서 출발한 사람과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센서가 있어서   달릴수가 없습니다.     가이드가  그걸 알려주기에  젤 선두에 탔습니다.   속도를 즐기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레일바이크 타면 중간 종착지가 있습니다.  그곳(다딴라폭포)에서 기념찰영을 하면 됩니다.  다딴라 폭포가 괜찮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촬영을 합니다.  저도 이곳에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면 잘 찍어줍니다.  서로 품앗이 합니다.  다딴라 폭포에서 다시  레일바이크를 타고  출발지로 갈수 있는데,  처음 탈때 보여줬던  티켓이 있어야  합니다. 

 

   

 

맛사지 1시간 30분짜리  마치고  시내를 씨클로을 이용하여 관광하였습니다.   이것 타지 않고 그냥  버스 타고 이동하겠다고  현지 가이드에게 이야기 했더니  타고 이동하라고 합니다.   전에  하노이 여행 했을때 타봤던거라  별로라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관광하는것이 아니라  현지인들이  저희를 관광하는것 같은 느낌이라서  타고 싶지 않았습니다.  앞전에 다낭갔을때도 안탔거든요.       막상 타보니  괜찮더군요.  교통의 흐름을 알수 있고  복잡한 도로환경에서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빠져나가는것을 보면 무질서 속에서 질서가 있다라는것을 알겠더군요.   

 

  대략 30분가량 탔습니다.  전동으로 작동되는것 같았습니다.  가끔씩 페달을 돌려주긴 하더군요.      도착한 첫날도   나트랑에서  맛사지 받았는데,  마지막날도 같은 맛사지샾에서  똑같은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일행들 만족도 높더군요.     여행할때 마다  맛사지는 2회 이상을 받았지만  태국 다음으로  괜찮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쎄게 받는것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첫날  맛사지 받고 호텔에 갔더니  어깨가 아프더군요.   저만 그런지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도  아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두번째는  살살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나트랑과  달랏 여행을 한다면  대부분이  제가  다녔던 호텔이나  맛사지 샾을 다닐것입니다.   그리고   여행상품속에 포함되거나 포함되지 않은것들이 있을것입니다.  저희 같은 경우 프리리엄쪽에 속하는 상품입니다.    여행 다니면서 선택 관광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사원에 방문하였는데,  공연을 하더군요.   유럽은 한번도 가보진 않았지만 길거리 공연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네요.     저희 일행중에도   공연관람후  일정 금액을 기부하더군요.    일행중 유일하게     저 혼자만  공연하신분들과  함께 기념촬영도 하였습니다.   기념촬영하고 그냥 가면  뒷통수가 가렵겟지요.  그래서  10만동(5천5백5십원) 기부하였습니다.   

호핑투어 하면서  고속보트 타고 나오던중  중간 기착점에  식당이 있습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못먹겠다고 하신분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식사전  1시간 정도 자유 시간이었는데,  수영장에서 놀던 일행도 있었습니다.    수영장 깊이는 성인 키 높이 가까이 됩니다.  아이들이 놀기에 깊답니다.    물을 보니  필리핀 세부 먼바다에서  스노쿨링 했던 물이 생각 났습니다.   세부에서   태평양쪽으로  먼 바다로  배타고 나가면  스노쿨링 할 수 있는 장소가 나오는데,  물이  수영장 물처럼 맑답니다.     2009년도에 세부 갔다가   무지 심심했었습니다.  세부가 휴양지 였으니까요.  세부 바닷가 물은 맑지는 않습니다.    그곳에서 한국 사람들에게   어디서 왔냐고 질문 했더니  돌아온 대답은    한국말 잘하시네요.  라는 대답을 하더군요.    제가  세부 현지인 처럼 보였나 봅니다. 

 

  필리핀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필리핀은 한번 가보고  두번다시는 가고 싶지 않았는데,  필리핀으로 여행을 가자고 해서   다시 한번 가보게 되었는데  그땐 실링쪽으로 갔는데,  필리핀이 어떤 나라인지   많이 알게 되었지요.   범죄는 어떻게  일어나고  어떻게 감춰지는지   그리고  뇌물의 힘은 무섭구나   폭력의 세계는 이런것이구나   황제여행은  어떤 것이구나  아무튼  필리핀에서  범죄가 자주 일어날 수 밖에 없구나 하는걸 알았습니다.    벌컨호 관광하면서   일행중 한 사람은 허벅지 살이  벗겨져 버렸습니다.  그곳에서 화산 연기도  보았습니다.   어떤것이 진정한 온천인지  필리핀에서 봤습니다.  물이 뜨거워서 절대로 들어갈수  없는곳도 보면서  온천욕도 즐겨봤고,  온천 갔다 오면서  핸드폰 문자가 들어오는데,  그곳은 위험지역이라는  영사관에서 보내온 문자도 보게 되었으니  민주주의와  사회주의가 혼동되는  국가가 필리핀이란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어학연수는 어떤것인지  그곳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필리핀 관련  뉴스나 유튜브를 보면  많이  바뀌긴것 같습니다.   

야시장 관광하면서 딸기를 보니  아주 깔끔하게 포장을 하였습니다.    직접 사서 먹어도 보았는데,  딸기는 역시나 대한민국 딸기가  맛이 좋습니다.   그냥 먹기엔 좀 그렇고  라면 스프처럼 생겼는데, 약간 짠맛이 나는것에 찍어 먹으면   먹을만 합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먹기엔  신맛이  강합니다.   딸기 재배하는  포장(밭)에  가서 보았는데,  꽃도 아주 작고  일핵도 맺히지 않는것 같습니다.  수확할땐  짓물리는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그런지   덜 익은것을 수확합니다.     밭 포장에  소나무잎(갈구나무)을 깔아주더군요.   제가 보기엔 유기물 공급과   수분증발 억제를 위한것 같았습니다. 

 

호텔인데, 관광객들이 관광하는 호텔입니다.  투숙객들도 있다고 합니다.  호텔이  미로 같습니다.  통로는  한사람씩  다닐수 있을정도로  좁습니다.   주 수입원은 관람객들에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달랏에  비닐 하우스가 많이 있습니다.  주로 화해를 하는것 같습니다.  딸기재배는  대부분 노지에서 하는것 같았습니다.  

 

달랏에서  산에서 올라왔는데, 입장료를 내고 들어오고  자동차로 올라옵니다.   산악회 사람들은 걸어서 올라오고   내려갈땐 자동차를 타고  내려가더군요.    아래서 위까지 올라온다면  대략 400고지 정도 될것 같습니다. 

 

나달랏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식물을 재배합니다.  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병해충관리도 하고 있으며, 수경재배를 합니다.   노래를 부를수 있게 무대도 갖춰져 있습니다.  그곳에서  놀았는데, 비용은 저렴하였습니다.   아침에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g층  로비안쪽에  건과류도 판매하는데,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더군요.  시식코너가 있어서 이것저것 먹어볼수가 있으며, 밤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는 판매자가  출근하지 않아서 못봤습니다.    몇개 사오고 싶었는데,  담아올 가방이 없어서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가격이 한국돈으로 얼마인지 알려드렸더니  아줌마들   여러개 구입하더군요.  병에 담겨져 있는데, 좀 큰것이 5천원  작은건 4천원에 판매하더군요.  

 

딸기 수경재배를 하는데, 이곳에도  해충이 들어오지 못하게 모기장 시설이 되었는데,  각종 해충들이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이곳 딸기는 일핵이 맺히지 않는것 같습니다.  

 

나달락 호텔에서   달랏야경을 촬영하였습니다.  하우스에  불을 켜주는데,  식물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함인것 같습니다.  전기료는  그렇게 비싸지는 않는것 같았습니다.   1인 가정에서 대략 1만원 정도 나오고 이곳도 누진세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농사용 전기료는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나트랑에서   묵었던 호텔이 있는 해변에서   운동하는 사람에게  부탁했더니  촬영해 주었습니다.  

 

 

한국이발관이라는 간판을 걸려 있는데, 나뜨랑에 있는 업소인데. 전기오토바이가  한국돈으로 160만원정도 한다고합니다.  아가씨들이 간식을 사러 가는데, 업소 사장님이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으며, 11번 아가씨는 그곳 업소의 에이스라고 하네요.  제가 11번 아가씨에게 맛사지를 받았습니다.    우렁각시가  저에게 하듯이 정성들여서 하더군요.  손톱 발톱  머리감겨주고  귀청소 해주고  맛사지를 해주는데,  받을만 합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비용은 팁 포함해서 40달러 (40x1,350=54,4000원)  1시간 30분 해주는곳인데,    여자분들은 1층에서 받았고, 남자들은 2층에서 받았습니다.    여성들 옷차림만 보고 이상하게 판단하지 마시고   이곳에서  맛사지는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여행사와 계약할때  계약이 안된것이라서   회비에서  부담하였습니다.    가이드가  이곳에서는  수입을 좀 올릴수 있는곳 이었습니다.   현지 가이드 없이 직접  받는다면   좀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는곳입니다.    저희는 이번 여행때   여행사 직원을 동행하였고,  현지에서  한국인 가이드 2명(1명은  인터과정)과  현지가이드1명 이었습니다.   우리 모임과 관련이 없는  4명이 동행한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