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운전 위험하지만 기본적 지식만 갖고 있으면 사고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2022. 12. 29. 07:31나의 놀이터

 

2022년 12월 14일 오전중에 발생한 사고 입니다.    눈길에서  승용차가 미끌어져서  충돌 사고가 났나 봅니다.  즉 운전을 잘못 하였기에  눈길에서 미끌어진것입니다.   눈길 상태를 보았을때  운전자의  과실입니다.    앞바퀴의  중심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발생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운전을 아무리 잘하는 사람이더라도  앞바퀴 중심 잃어버리면   자전거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거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뒷바퀴는 중심을 잃더라도  차량 중심을 잡는 제어가 가능합니다.   핀란드의  운전면허 취득을 할때  뒷바퀴 제어를 흐트려 뜨리게  무전으로  시험 응시자에게 알려주고  그걸  운전자 스스로 해결하게  합니다.   차량제어를 할줄 모르면  탈락하게 되는것입니다.    즉 영화에서  고속주행하는 차량이  커브길에서  뒤바퀴가  미끄러저도  운전자가  운전을  잘 할 수 있는것은  차량을 제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앞바퀴가 중심을 잃는다면  운에 맡겨야 합니다.     오래전에 눈길에서  1톤트럭으로 과속하다가  앞바퀴 중심을 잃어버렸는데,  차량이  도로에서 1바퀴 반을 돌아버리더군요.  중앙분리대와 충돌하였는데,  다행이 화물차  꽁무니가  충돌 하였기에  차량 파손은 되지 않았습니다. 

 

  집에 있는 이스타나 차량은  전륜이기에 눈길에서는  과속을 하지 않지만 1톤 트럭은  이스타나 차량에 비해서 과속을 합니다.   즉 엔진브레이크를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엔진브레이크는 차량 구동축에서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딸기 출하하러 다니는데,  로디우스로  다니면서  눈길 운전할때는  수동모드로 다닙니다.   그러한 이유는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눈이 많이 오면 3단 모드로 다니고 좀 적다보면 4단 모드로 다닙니다.   D 모드는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할수 없기에   수동모드로 다니는것입니다.     로디우스가 전륜도 있고  상시 4륜도 있지만   저희 차량이 상시4륜이고  후륜구동이기에  좀 믿음이 갑니다.          아마도 전륜 2륜 이거나  파트타임 4륜이라면   상시4륜보다는 믿음이 조금 덜할것입니다.   눈길 운전에서  엔진브레이크는  우리집에 있는 자동차들중에서  화물차가  최고입니다.    그러나  눈길 언덕 오를때 쥐약입니다.

 

 눈길에서  전륜 차량들  엔진브레이크는  쥐약이나 다름없으니  주의해야합니다.    그리고 눈길 운전에는  젤 좋은 차량이 상시4륜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에 대해서  지식이 없는분이라면 상시4륜이 젤 좋은것 같습니다.    파트타임 4륜의 경우에는  스위치를 켜줘야 합니다.   즉 4륜을 켜줘야 하고  고속 주행시에는  4륜 스위치를 꺼줘야합니다.    하지만 상시의 경우는  속도에  따라서  전륜과 후륜의 바퀴 슬립현상에 따라서  기어가  자동으로 연결 되거나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차량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눈길에서 끌고 다니기에는  좋은것 같습니다.     파트타임 4륜이나 상시4륜이 연비가 나쁜것은  바퀴 구동축에  부품들이 더 장착 되기 때문에   기어가 연결되지 않더라도   서로간의 마찰에 의해서  동력을 손실 되고  차량 중량이  늘기 때문에   연비가  나쁜것이랍니다.   상시4륜은 언제나  4륜이 연결되는것이 아니고   평소에는  2륜으로  동력은  전달되고    앞바퀴든 뒤바퀴든 구동축에  상관없이  슬립현상이 일어날때  자동으로  4륜으로  연결이 됩니다.     동력이 연결될때는  약간의 충격음을 듣을수 있답니다.   서행으로  눈길 언덕을 오를때  차량에서 쿵쿵 소리가 날때가 있는데,   4륜이  작동될때  발생하는 소음입니다.     파트타임은 앞바퀴와 뒤바퀴의   동력 전달이 5:5 입니다.  하지만  상시의 경우는 80킬로 이내일때는 4:6   80킬로 이상일때는 3:7  알고 있습니다.    파트타임의 경우는 4륜을 작동 시키고 80킬로 이상 달릴수 없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이유는   고속주행시 차량이 전도 될수 있기 때문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시4륜과 파트타임 4륜중 어느것이   고급기술인지 이젠 알겠지요?    기아 K9  경우 간혹 상시4륜 차량을 볼수 있습니다.  차량  전방이나 후방을 봐서는  2륜인지   상시4륜 차량인지 알수 없습니다.   측면을 보면 알수 있는데, 본네트와 앞 문짝  사이에  AWD  엠블렘이 붙여 있으면   상시4륜 차량으로 보시면 됩니다.     에쿠스나   제네시스의 경우도  상시4륜은 옵션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최고급  사양 에서는  시켜겠지만   그 만큼 차량 가격이 비싸다고 보시면 될것입니다.   참고로   예전에  진짜 부자는  자신의 차량에 어떤 옵션이 있는지 모르고  끌고 다닌답니다.   즉 차량은 최고급인데, 어떤 옵션이 있냐고 물어보면 모른다면  이 사람은 진짜 부자라고 판단하면 된다는 뜻이죠.     요즘엔    차량이나 차량 옵션으로  알 수 없는것 같습니다.    요즘 부자들은  절대 외모로 판단하기 힘든것 같습니다.   컨테이너 가져다 놓고  주차관리나 하면서  수천억  재산을가진 사람도 있었으니까요.     간혹 현장 돌아다니면서  개개인의 통계조사를 하다보면  찌질하게 생겼는데,  생각외로  재산을 가진사람도 있으니까요.      인터넷에서 글이나 영상을 보다보면   자신의 남편이  가정에 대해 관심도 없고  대화도  별로 없고  회사에서 진급을 했어도  이야기 해주지 않다보니  이혼을 결심했다가   남편이 상속받을 재산이 많다는걸 알고난 다음에   이혼을 포기했다라는 것을 보면  돈이란 무엇일까?    진짜 부자는  절대로 부자티를 내지 않는구나 하는걸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눈에 보이는것만으로  평가해서는 안되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