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수리하기 위해서 밴딩기 빌려왔습니다.
2024. 2. 19. 06:37ㆍ농사 일기
임대사업소에서 밴딩기 가져왔습니다. 1일 임대료 1만원입니다. 17일 작업을 시작하였는데, 휘어진 파이프는 심하게 꺽어진 부위 절단하고 폈습니다. 밴딩기로 폈는데, 깔끔하게 펴지진 않습니다. 약간 휘어지긴 하였지만 말뚝이나 필요한 부분에 사용하면 될것 같기에 밴딩기로 폈습니다. 정서가 와서 도와주었습니다.
수리하기 위해서 새로 구입한 파이프 밴딩을 하는데, 황영이가 왔기에 함께 작업을 하였습니다. 밴딩할때 정서도 함께 해주었는데, 파이프 길이가 13미터 짜리인데, 전에 하우스 신축할때 우렁각시와 둘이서 밴딩작업을 하였지만 3명이 하는데도 작업 여건을 갖추지 않고 하다보니 헤맸습니다. 꺽이는 표시를 했지만 어느부위에서 꺽어야 할지 난감하였습니다. 밴딩기를 살펴보니 매직으로 표시해둔 부분이 있기에 표시한 부분에서 꺽었습니다.
미리 구멍을 뚫어놨으면 꼽았을텐데, 구멍이 뚫리지 않아서 준비를 해야했기에 밴딩만 해주고 가버려서 혼자 파이프를 꼽아야겠기에 굴삭기를 이용하여 꼽았지만 일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날이 어두워 18일 일요일날 우렁각시와 함께 꼽으니 쉽게 꼽을수 있었습니다.
점심식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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