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고추 조금 저렴한 가격에 태양초 판매하여야하고, 배추는 이렇게 자라고 있습니다.

2012. 8. 21. 22:14농사 일기

장날 가지고 가서 판매하라고 하는데,  아침에  일찍 나갔어야 했는데, 나가질 못했습니다.

고추상태는  크기가  조금 작고  사진에 나온 그대로 입니다.   량은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 

저렴한  가격의 태양초 고추를  찾는분들이나  식당하시는분들이   매입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격은 전화 문의 하시면 되고, 건조기계에  한번도 들어가지 않은  태양초입니다.  

 

 

 

 어머니와 아내가 고추 따고 있기에  밭에 갔습니다.  마침 죽은 나무에  빨간고추가 있어서 사진 촬영했는데 사진이 깔끔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죽은 나무 고추는 

 따질 않지만  가끔씩 머니께서 딸때도 있습니다.   저나 아내는 따지 않습니다. 인건비 아깝다고  상품성이 없는건  따지 않는것이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4년전에  이보다 훨씬 많이  빨간고추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었고  고추농사 완전이 망해 버렸을때   그냥 버린적도 있었습니다. 땃다면 100근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땐   여기저기서  고추를 그냥 줘서 먹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해 들어온 고추만  최상품으로만  80근 정도 들어왔습니다. 

어머니께서  정이 많은 사람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조금씩 준것이 그렇게 많이 들어왔습니다. 

 

 

 

건강한 푸른고추들이 많이 달려있습니다.  지금 달린고추들은  씨앗이 많이 생깁니다.  이 고추들이 빨갛게 익어 판매될때는 가격이 저렴해 집니다.

고추 맛이 떨어져서 그런지  아니면 강제로 익히는 약제를 살포하는 농가들 때문에  맛이 떨어지는 고추들이 시장에 유입되기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금년에 관리 잘 해서  키워보면 알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빨갛게  강제로 익히는  약제는 살포하지 않을것입니다.

 

 

 

지난번에 파종한 김장배추 입니다. 집에서 먹기엔 좀 많지만  친인척 들에게 절임배추로  판매하기 위해서 하였습니다.

전에는 이보다 훨씬 많이 했습니다.   이건 애들 소꼽놀이 정도입니다.

 

 

이렇게 어린 배추잎에  벌레가 붙어서  갉아먹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떡잎을 보면  벌레가 먹은 흔적이 보입니다.  이걸 잡기 위해서  벌레약을 뿌려야합니다.

하두 작아서 잡을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