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는 모두 심었고, 고추밭 정리를 빨리 끝내야 합니다.

2013. 3. 2. 00:15농사 일기

양파는 모두 심었습니다.  이젠 고추밭  정리를 해야합니다.    오전에는  밭 가장자리를  굴삭기로  배수작업을 하였습니다.

지난해에도 하였지만  금년에 또 하였습니다.   배수작업이 안되면  농사가 힘이 듭니다.

450평 가량 되는 토지인데  3년전에 구입하여  금년에  농사를 짓게 되면  3년째 농사를 짓게 됩니다.

지난해에  그곳에 고추를 심어서 재미를  봤지만 2011년도에는 수박을 심었는데,  농사비용만  많이 들어갔습니다.

 

양파를 너무 늦게 심었는데,  정상적으로 자랄지 모르겠지만  날씨가 몹시 춥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물주기 작업을 하지 않아도  양파들이 쌩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