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와의 대화뒤에 고추에 관한 교육을...

2012. 2. 1. 01:27농사 일기

마을 선배와의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그냥  무시해 버릴려고 하였는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그러면 안된다고 

서로 풀어야 한다고 하여   선배를  우연이 만나서   그동안 서운했던 이야기를 해보니  서로간의 오해가  있었던것 같았다. 

아무튼 만나서 이야기를 잘 했다고 생각했다.    선배와의  점심 식사를 마치고  농협에  신분증을  맡겨놨다고 하여

신분증을 찾으러 갔다.    농협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농사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나름대로  공부를 한다면 하는편에 속했는데, 농협직원분과의  고추에 관한 대화를 해보니   농사법이 많이  뒤떨어졌다라는

사실을 하게 되었다.   병해충 방제에 대해  기술이 많이 부족 하였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수분관리와 온도관리 병해충관리와 비배관리  일조량에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눈뒤에  농업기술센터에 

방문을 하였다.    지난해에 방제기 사업을 하였는데, 서류에 도장이 필요하다라는것이었다.    도장을 찍어준뒤 

농사에 대한 이야기등을 나눴는데, 나름대로  배워야 할부분이 많다라는것을 많이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하우스 시설이나  유통과 작물 생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왔지만  나에 대한 이야기만  한것 같았다.

상대방이 귀담아 듣을만한 이야기가 아닐텐데, 괜히 필요치 않은 잔소리만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였다. 

그러한 부분은 고쳐야 하는데, 너무 서론이 길지 않았나 싶다.   현재 시간이  새벽 1시 22분이지만  고추 모종 키우는데 

혹여 차단기로 내려가지 않았을까 싶어  전원을 확인 해야 하지 않나 싶다.   바로 나가서  확인은 하고 와야겠다.

사실 나가긴 싫지만  한번의 실수가  농사를 망칠수 있고  밖의 기상이 비와 눈이 함께 섞여 내리기 때문에 전기 누전에

의해서 차단기라도 떨어지면 안되기 때문이다.    우리와 가깝게 지낸 동네 아짐네  고추도 1봉  넣었다는데, 혹여 실패

라도  하면 안된다.  몇일  거리가 좀 떨어졌지만  윗집의  고추도 넣어야 한다.  거기껀 5봉이라고 한다.  농약방에서

현재 싹틔우기를 하고 있다고 하였다.   낼  가져올지 모래가져올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