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2013. 4. 27. 22:59농사 일기

볍씨 담근 물통의 물량이 1,500리터쯤 되는데 발아기로  36도까지 올릴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아서 온도를 빨리 올리기 위해서  돼지꼬리 히터를  추가로  연결하였더니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밤에 잠자는 시간에  이렇게  타버렸습니다.  다행이  화재로 이어지지 않아서 천만다행입니다.    동생이  늘  걱정합니다.  전기 무서운지 모르고 함부러 다룬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전기 과부하  사고를 부르는지 알지만

직접 작업할때는 과부하가 걸리더라도 빠른 조치를 취할수 있지만 아무도 없을때 과부하는 화재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흙을 화물차에 싣고 왔는데, 6만원 어치입니다.  1톤 트럭으로 가득 한차에 4만원에 판매합니다.  저희 지역에는 이렇게 흙을 곱게 만들어서 판매하는곳이  여러군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