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굴기 작업하면서

2015. 4. 13. 10:31농사 일기

 

회전축  지름이 100센티 입니다.  

비가 많이 온다고 하기에  배수작업이 원할하게 되어야 하기에 구굴기 작업을 하였습니다.

장마철에도  물 배수가 잘 되어야 하기에  작업을 하게 되었지만  주로 과수원 배수작업에 많이 쓰이나 봅니다.

금년에는  시간이 없어서 못하지만  내년엔   구굴 작업하고서 볏짚이나 왕겨를 넣어볼 생각입니다.

이걸 구입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고  일본제품도 알아봤지만  일본것은 왕겨까지  넣어주지만

이것보단  깊게 파헤치진 못하는것 같습니다. 가격 또한  후덜덜 하고  주문 생산이라고 하였습니다. 일본회사에 알아본 가격은

문의할 당시  한화로 계산하면 1천5백원 하였는데, 엔화가 다운이 됐으니 이젠 1천2백원 정도 할것 같습니다.

일제 중고 구입하려고  알아봐도 중고는 구입할수 없고 신제품은 너무 비싸고  우리나라까지  운송료와 관세등을 생각하면

쉽게 구입할수 없는것 같아서  찾던중 사진속  구굴기를 알게 되어 구입하였습니다.   

일본것은 쟁기질 작업을 하면서 왕겨가 투입되는 원리지만  쟁기작업 깊이가  소폭이라도 깊게 내려가는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왕겨투입기만 장착할수 있다면  일본제품 보단 월등하단 생각을 합니다.

신품 가격이 500만원 한다고 합니다.   사진속 제품이 아닌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제품도 있는데,  중고가격으로 처분해야겠습니다. 

원하는 가격은 250만원 이상은 받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