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따서 널었습니다. 건조기는 금년에도 구입하질 못했습니다.
2015. 7. 29. 22:33ㆍ농사 일기
첫 고추를 이제서야 땄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일찍 땄는데, 저희것은 빨갛게 익는것이 늦다보니 이제서야 고추를 따게 되었습니다.
지난해에 망했던 고추 밭은 금년에도 절반 가까이 죽어버렸지만 아직 고추가 덜 익어 그곳은 몇일 있다가 따야합니다. 그러나 죽지않은
고추 나무는 아주 싱싱합니다. 죽어버린곳엔 어머니께서 참깨를 심어놨습니다.
금년 건고추는 자금 압박 때문에 마르면 바로바로 판매할 생각입니다. 현재 600그램에 1만 3천원에 거래 된다는 말은 들었지만 건고추
만들어 놓고 상인들이나 주변 가격을 물어보면 금방 알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이 장날 시세를 알마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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