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모내기 시작했습니다.

2018. 6. 2. 04:22농사 일기

 6월1일 모내기 시작하였습니다. 논에서  우렁각시와 함께 싣고서  논으로 가져간 다음에 모내기를 하다보니 하루에 많이 심지를 못합니다.   벼가 튼싫하게 잘 자랐으며, 트랙터에 싣게 되면 168판 실어집니다. 하루에340판 정도 심었습니다.  논들이  작고 모내기 여건이 좋지 않다보니  많이 심지를 못합니다.  우렁각시도  몸이 피곤하다고 죽겠다고 하면서 일을 합니다.  전에는 우렁각시가  트랙터 적재기에 모판을 차곡차곡 쌓아서 가지고 다녔지만 우렁각시가  모판 운반틀을 만들라고 하여서 지난해에 만들었으며,  우렁각시와 함께 가져날린 다음에  모내기를 합니다.  예전에는 자신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답니다.   지금은 함께 하여도 힘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