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을 심어놓은곳인데, 풀이 우점하였는데, 풀이름은 모르겠습니다.
2019. 11. 6. 03:12ㆍ농사 일기
팥을 심어놓은 밭인데, 심을때도 풀약을 뿌렸고, 팥이 자라고 있을때도 고랑에 풀약을 하였음에도 잡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쿡쿡 찌르는 것인데, 무엇인지 잡초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팥은 없고, 짜르는 잡초만 잔뜩 있습니다. 옷에 달라붙어서 찌르기에 비료포대를 발에 끼우고 잡초사이에 있는 팥을 수확하기도 하였습니다. 2019년도 농사는 한마디로 완전 꽝이나 다름없습니다. 수확량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비가 너무 자주오다보니 그러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뭄으로 고생하는것 보단 잦은 비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잡은 비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잡초들이 자라기엔 좋았던것 같습니다.
집주변에 백태가 너무 주렁주렁 달렸기에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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