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선거 마치고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하였습니다.

2020. 4. 16. 06:43나의 놀이터

 어머니와  우렁각시와 함께 투표를 마치고 바로 집으로 올려고 하였는데, 우렁각시가  해안도로 드라이브 한번 하자고 하여  해안도로쪽으로 달려갔습니다. 자동차로 10분이면 도착하는곳인데,  해안도로를 따라서   드라이브를 하는데, 벚꽃이 장관입니다.  벚꽃길이 12킬로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우리 지역이 이렇게 아름답게 꽃이 피고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여행을 다녀봐도 이렇게 아름다운곳은 보질 못했는데, 꽃길을 달려보니   우렁각시나 어머니께서 무지 좋아하였습니다.   저 또한  기분이 좋더군요.  1년에 몇번 가질 않는 도로이지만  보기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