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매를 해야하기에 공공비축비 톤백으로
2020. 11. 1. 18:55ㆍ농사 일기
정부수매를 해야하기에 톤백 새것으로 교환작업을 해야할것이 있어서 호이스트로 들어올리고 지게차로 받쳐주고 하여 톤백 교환작업을 하는데, 입구를 톤백 안쪽으로 넣어놓고 하다보니 벼가 더 이상 들어가지 않기에 다시 쏟아지는곳을 묶어주었습니다. 다행이 쏟아지는곳을 조금만 쏟아지도록 기다란 끈을 풀지 않았기에 다행입니다. 안그랬으면 묶을수 없기에 바닥에 쏟았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호이스트와 지게차가 있으니 톤백 교환작업은 하나만 했는데 쉽게 할수가 있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건조기에 굴삭기로 톤백 들어서 건조기에 넣고 다시 건조기에서 빼내야 가능한 일입니다. 지금은 지게차가 없더라도 호이스트를 이용하여 대포이송기로 건조기에 넣고 빼내도 됩니다. 톤백 아랫쪽 묶는 방법을 모르는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로프줄은 묶지 않고 당겨서 안쪽으로 서로 교차되게 넣어주어도 된답니다. 톤백 새것 샀을때 처럼 하면 되는데, 간혹 잘못한 경우가 있어서 나중에 톤백 쏟아부을때 줄을 칼로 잘라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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