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는 대단합니다. 아주 작은 녀석들이 어떻게 집을 만들까요?
2023. 1. 2. 08:02ㆍ농사 일기
응애는 아주 작은데요. 우리 딸기밭에 집을 지었네요. 눈에 잘 보이지도 않은데, 집은 눈에 잘 보이게 지어놨습니다. 작은 거미줄들을 촘촘이 엮어놨네요. 몇마리가 지었을까요? 먼지 같이 달라붙은것이 응애랍니다. 아주 작은 몸집에서 저렇게나 많은 거미줄을 만들어 내는것을 보면 대단합니다.
응애방제 하겠다고 약을 뿌렸더니 기형과들이 많이 발생 해버렸습니다. 방제작업 하지 않으면 딸기농사를 포기해야 하기에 기형과가 전체적으로 발생하더라도 방제작업을 해야 하는것입니다. 지난 작기에도 응애 때문에 딸기농사를 포기했는데, 이번 작기에도 응애가 장난이 아닙니다. 연무기에 약제를 섞어서 뿌렸는데, 연무기 사용법을 잘몰라서 그러는지 모르겠으나 오히려 더 많은 거미줄이 발생하기에 연무기로 응애를 잡는다는것은 어렵단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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