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보낸것이 포장이 또 터졌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2012. 12. 28. 16:36ㆍ농사 일기
택배로 팥하고 서리태를 보냈는데, 이번에 또 문제가 발생하였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젠 비닐이 터지지 않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비닐이 터져서 팥하고 서리태가 섞여 버렸답니다.
전에는 비닐 포장을 한겹만 했기에 문제가 생겼기에 포장 방법을 바꾸었는데, 비닐 옆 라인이
터졌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젠 남은 콩도 얼마 없지만 무조건 2중 포장 포장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이번의 경우 연락을 해주지 않았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꺼라고 생각했을테지만 알려주지 않았다면 모를뻔
하였습니다. 아무튼 콩들이 서로 섞여서 고르시는데 고생을 하셨네요.
택배로 농산물을 보내면 간혹 사고가 발생하는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장하는 방법을 찾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저번에 사고 발생하신분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농사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우스는 이렇게 하여 대충이라도 폈습니다. (0) | 2013.01.03 |
---|---|
12월 30일밤에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하우스가 쓰려졌습니다. (0) | 2013.01.01 |
서래태 이젠 얼마 남지 않았고, 무우판매 결과는 (0) | 2012.12.24 |
무우 작업을 하였습니다. 공판장에 싣고 가야합니다. (0) | 2012.12.16 |
돼지감자가 당뇨에 좋다네요. 택배 보낼때 이방법을 택해봤습니다. (0) | 2012.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