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30. 22:22ㆍ농기계 이야기
지난해에 차량 탑재형 방제기를 만들었는데, 사용설명서가 없다보니 무엇이 무엇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직접 만들어 놓고 어떤 역활을 하는지 모른다는것이 말도 안되는것이지만 어쩌겠습니까? 생각이 나질
않으니 말입니다.
호스릴 작동레버 옆에 조그마한 스냅스위치의 역활이 무엇인가 알수가 없었습니다. 전원 스위치를 켜 놓고
작은 스냅스위치를 작동시키면 호스릴이 자동이든 수동이든 상관없이 작동되는것입니다.
상부쪽 안전스위치가 작동 했을시 그 기능이 작동되는지 작동되지 않는지 확실이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안전스위치가
작동이 되면 호스릴은 멈추도록 만들었을 꺼라 생각되지만 그 부분도 한번 실험을 해봐야겠습니다.
지난해 사용할땐 모두 알았는데, 아직 채 1년도 되지 않았는데, 모두 잊어먹었습니다. 컨트럴 박스를 조금 복잡하게 만들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직접 만들긴 하였지만 제조사에서 만든것과 비교 하더라도 편리성이나 성능면에서는 빠지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리모컨으로 호스릴 제어되고, 교반기도 리모컨으로 제어되고, 동력분무기 동력 전달되는 텐션도 리모컨으로
제어되며 리모컨 작동 거리는 300미터는 무난합니다. 밧데리 충전도 자동차용 제네레타를 장착하였기에 충전도
아주 잘 되고 통 청소를 하더라도 밸브만 열어버리면 물도 완전이 빼낼수 있도록 하였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것이 있다면 방제작업중 교반기능과 텐션 작동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호스릴 자동권취기능은 불스것을 구입하였지만 아랫쪽은 모두 직접 만들었습니다. 오토바이 바퀴를 이용했고, 감속기능은 고물양수기에서
빼낸것을 이용하였습니다. 모터는 경운기 셀모터를 개조 하였습니다. 호스 정열이 아주 잘 되었는데, 사진촬영하기 위해서 이쁘게 감은것이
아닙니다. 방제작업중 하면서 감게 되면 이쁘게 감아집니다. 리모컨은 송신기와 수신기를 구입하여 컨트럴박스는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리모컨
거리는 200미터 무난이 발사됩니다. 리모컨 건전지가 약하면 거리가 짧아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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