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와 대파 추비하였습니다.
2013. 9. 23. 23:15ㆍ농사 일기
우렁각시가 배추밭 추비작업을 합니다. 거름 뿌리면서 거름이 떨어지면 대기하고 있다가 통에다가 부어줍니다.
배추밭은 우렁각시도 모두 추비를 하였고, 대파는 제가 하였습니다.
가을날씨가 무덥다보니 한낮엔 배추들이 늘어집니다.
배추가 좀 더 커야 하는데 결구가 잘 될련지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뿌리혹병이 심한 밭이었는데, 3년 정도 배추농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금년에는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배추가 왜 시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뿌리혹병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배추를 뽑아보니 뿌리에는 아직 혹이 달리지는 않았는데, 혹시 뿌리혹병 피해가 아닐까 의심해 봅니다.
참깨 털었습니다. 수확량이 꽤 되는것 같습니다.
방제기 컨트럴 박스를 새롭게 하나 꾸밀려고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방제기 경운기 엔진도 리모컨 시동이 되게 만들려고 합니다.
배선작업을 해야하는데, 배선도를 만들어 놓은것도 아니라서 배선작업은 아무래도 힘들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에 만들었던것 하나씩
보아가면서 똑같이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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