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태 콩도 이젠 처분해야합니다.

2013. 11. 28. 14:51농사 일기

 

어젯밤  당숙모로 부터 연락이 왔어요.  서리태 타작이 끝났냐고 물어보시네요.  

타작이 끝났다고 하니  가격을 물어보내요.    백태는 5천원  팥은 7천원 서리태는9천원 이라고

하였고,    택배비 포함해서  그렇게 한다고 하였어요.  지난해 보다는 많이 저렴하시다고 말씀 하시네요.

그리고  서리태는 2종류가 있다고 말씀해 드렸어요.   킬로당 천원이 약간 넘는 가격차이가 있는데, 우리지역의 경우

저렴한것은 하지 않는다고 말씀해 드리면서  저렴한것이 맛은 좋은데, 왜 가격이 저렴한지는 저도 모른다고

이야기를 해드렸어요.  진작좀 보내주지  왜  늦냐고 말씀하시길레    서리태라는 콩 종자는 없어요.  

서리가 온뒤에  수확하여  타작을  하기에 늦다고 말씀해 드렸더니  그러냐고  말씀 하시네요.  주위분들이

콩을 구입하고자 하는데, 재촉 하다보니    물어보는것 같았어요.

 

 

 

김장하기 위해서 배추를 절이고 있습니다.  울 어머니 겉잎을 모두 따 버립니다. 겉잎이 배추가 맛있는건데 말입니다.   소금은 2004년도에 구입한 소금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