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교환과 노지수박정식

2013. 5. 8. 23:21농사 일기

앞 타이어가 이렇게 크게 찢어져 버렸습니다.  노지수박 비닐 씌우면서  우렁각시가 칼이 맘에 들지 안는다고   칼날 사러 다녀올때  시속 100킬로 달렸는데,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밭에서 집으로 갈려고 보니 타이어가 이렇게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어떻게 하여 이렇게 터졌을까

궁금했습니다.  타이어를 유심히 살펴보니 예전부터 내부 철사들이 파손되어 있었던것 같습니다.  타이어 트레드를 보니  터진부위가  더 많이 마모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제조과정에서  문제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른 부위는  트레드 노기스로 칫수를 제어보니  3.75미리

정도 나오는데, 터진부위는 그 보다  낮았습니다.   

 

 

앞 타이어는 이렇게 새 타이어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노지수박  정식을 마치고 , 집앞에 있는 하우스 수박 한동은 내일 아침에 정식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