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뚝이나 밭뚝에 있는 콩을 거둬들여 합니다.
2013. 10. 21. 20:28ㆍ농사 일기
배추밭 물주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물을 한번 켜 놓으면 한번씩 옮겨줘야 하는데, 깜빡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고 늦은 밤시간에 잠자다 말고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타이머를 장착해두고 물주기 작업을 합니다. 4시간 정도 물주기 작업을 한뒤에는 자동으로 꺼지는 방식입니다. 타이머가 한번 꺼지면 다시 사람이 와서
작동시켜야 동작하도록 하였습니다.
대파밭 가장자리에 팥을 심어놨는데, 팥이 제법 많이 달렸습니다. 우렁각시가 낫으로 팥을 베어놨습니다. 백태도 팥 사이에 있는데, 백태는 나중에 수확해야합니다.
아직 덜 익었기 때문입니다.
논뚝에 심어놓은 팥을 낫으로 베고 있습니다. 저야 조금 밖에 베지 않았습니다. 오전 작업만 하고 오후에는 벼를 도로에서 말리고 있는데, 벼 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오후에 벼베기 할려고 했는데, 벼베기는 내일쯤 할 생각입니다. 벼베기 끝나면 볏짚 묶는 작업도 해야합니다.
하우스에서는 찰벼를 말리고 있습니다. 찰벼는 다른 벼와 달리 잘 말려야합니다. 품종은 동진찰벼이고 종자보급소에서 보급한 찰벼입니다. 수확량이 많지
않아서 2014년에는 조금만 심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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