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벼 건조 작업합니다.

2013. 10. 22. 20:59농사 일기

곡물건조기가 없다보니  도로에서 벼 건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식량과  농지 임대료로 줄 벼들은  건조해서 줘야합니다.

일반벼들은  어제 건조를 마쳤습니다. 현재 말리고 있는벼는  찰벼입니다.  하우스에도 찰벼가 있는데, 도로에서 건조하는것이 더 빠른것 같습니다.

이젠 두군데만 벼베기 작업을 하면 끝이 납니다.  그 벼는 논에서 모두 건조 되면  가져올 생각입니다.

 

어젯 오후부터 우렁각시와 함께 도로에서 건조한 벼를  플라스틱 삽으로  톤백에 이렇게 담았습니다.

 

창고를 짓기 위해서  중고자재를  구입하였습니다.   중고 치고는  깨끗한것 같습니다.

 

대파밭 물주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배추가 이젠 결구가 들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상인들이 와서   포전매매로 구입해 갔으면 합니다.

 

스프링쿨러 압력이 낮다보니   물방울이  굵게 떨어집니다.  압력이 쎄면  대략  400평 정도는   줄수 있습니다.

 

 

배추 결구가  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결구가 되어야 할텐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벌레약을 하였어도  배추 벌레가  잎을 갉아먹은  상처가 남았습니다.   배추는 벌레약을  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배추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오전에 이슬이 있어서  다른 일을 할수 없기에  우렁각시와 어제 팥 수확작업 하지 못한것  수확작업 하였습니다.

 

스프링쿨러 헤드에  적힌 영어가 뭔지 몰라서  큰 아이에게 카톡으로  보내기 위해서  촬영한것입니다.  물 입자가 너무 굵게 떨어지니  노즐을 작은걸로

구입할려고 제조사를 알아보기 위함인데, 노즐 작은것은 구입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국산인지 알았는데,  국산이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