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판을 못자리에 넣었습니다. 산밑밭 고추도 심었습니다.

2015. 5. 2. 23:20농사 일기

일주일전에  볍씨 모판에 파종한것 창고에 쌓아두었다가   오후늦게   논에다가  넣었습니다.  막내와  어머니까지 함께 하여 저녁 9시 넘는 시간까지 작업을

하였습니다.  오전에는  산밑밭  고추를 심었습니다.   밤 부터  비가 내린다고 하여  물주기 작업을 생략하고  고추를 심었습니다.  3.5톤 트럭이 시동이 안되어

밧데리 2개를 교환하였습니다.  밧데리 체크하는것으로  시험해보니  밧데리  수명이 다 된것으로  나타합니다.  부하를 걸어보니 8볼트 정도 밖에 안되었습니다.

우렁각시가 싹이 많이 튼곳은  모판이 뜨겁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는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날뻔 했다고 하십니다.

창고에 비닐과 함께 쌓아두었다가 1주일 만에  논으로 왔는데.  어머니께서 일분 모판에서는 쉰네가 난다고 합니다.

모판을 깔다보니  곰팡이가 하얗게 핀모판도  몇개 보입니다.   모판 모두 깔고 나니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지게차를  논 밖으로

빼놓을려고 하니  셀모터는 힘차게 돌아가도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면  지게차를 빼낼수 없기에

막내와 우렁각시에게  부직포를 덮으라고 하고선 난  굴삭기로 지게차를 논 입구까지  겨우겨우 끌고 나왔습니다.

지게차가 다른 장비와 달리 무게가 좀 나가기에 한번 빠지면  꺼내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