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백 반자동 개폐기 만들었습니다.

2018. 10. 18. 06:15농기계 이야기


 톤백 반자동 저울 완성하였습니다.  사용해보니  괜찮습니다.  예전에는 지게차로 받쳐주고 중량체크 하느라  조금은 고생은 하였지만 이젠 중량체크로 고생할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개폐기는 40킬로 자동 저울 상부쪽을 분해하여 장착하였으며, 전원스위치는 기둥 중간에 똑딱이 스위치로 하였습니다.  중립이 꺼지고 윗쪽으로 하면 개폐기가 크게 열리고 아랫쪽으로 하면 개폐기가 절반만 열리게 됩니다.  절반만 열리게 한것은  미세중량 체크할때 살짝만 열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톤백저울에서 on/OFF 접점만 빼낼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아쉽게도 구형제품이라  그러한 기능이 없어서 완전 자동은 안되고 스냅스위치로 조정만 해주는것으로 반자동입니다.   톤백 저울 상부쪽에 40킬로 자동저울 개폐기를 고정 시킬수 있어서  톤백 반자동 저울을 만들수 있는 조건이 좋았습니다.  그러지 않을 경우 저울 개폐장치는 지면에서 기둥이 올라가야 합니다.  콘크리트 바닥이라면 바닥에 베이스판 고정 시키는 방법도 있고 아니면 저울  밑에 바닥 틀을 만들어 그 위에 저울을 올려놓고 기둥을 올려  자동 개폐장치를  그곳에 부착해야 할것입니다.  

 

 

 톤백 저울에 앉히기 위해서 앵글로 틀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톤백을 잡아줄수 있는 기둥은 2개만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