볍씨를 모판에 앉혔습니다.

2015. 4. 26. 23:36농사 일기

누나와 매형  조카 2명 , 동생네 부부  집에서 우리 막내 녀석까지  총10명이  모판작업을 하였습니다.

동생네 아이들은 시험 공부라고  광주에서  2녀석 모두 참석을 하질 못했습니다.

우리막내와  큰조카가 모판을 넣어주고  누나와 매형과  누나네 막내가  모판을  파렛트에 쌓는 작업을 하고

동생은 차량에서 흙을 퍼서 담아주고, 제수씨가  볍씨와 볍씨덮는 상토를 담아주었습니다.

우렁각시는 점심준비하고  난 지게차 담당하고  어머니는 이것저것  잔일을 봐주었습니다.

모판기대는  임대사업소에 모두 예약 되었다고 해서 이번에  새걸로 구입했는데, 재광제품인데,

제품 만드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모판이 들어가는 중에 걸려서  몇번이나 멈추기에

작업하다 말고 개조작업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마른볍씨 25킬로에 90판  목표로 볍씨를 담궜는데,  물에서 건져서 25킬로씩 담았는데, 23일날 오후에 담궈서 25일날 되니

싹이  보이길레 물갈이를 2차례 해줬더니  싹트는것이 멈췄으며, 아침에 물빼기 작업후  중량을  체크하니 30킬로가 됩니다.

한포대에 모판 80개 기준으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흙상토는  하루전날  1톤 트럭 2대분 10만원주고 상토흙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곳에서 구입하였습니다.